Sports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레이오프 5차전 후기 예상대로 sk가 승리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었다. 두산으로서는 어제내린 비가 야속하게 느껴질듯 상대적으로 금민철선수보다는 세데뇨선수가 상대하기 좀더 수월한것 사실이였고 3차전에서 호투한 채병룡선수가 과연 3일쉬고 등판했을때 얼마만큼 막아주느냐가 관건이였는데 채병룡선수가 자기몫을 다 해주면서 마지막에 sk가웃을수 있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으로 플레이오프 mvp는 박정권선수지만 채병룡선수도 mvp을 받을만한 활약을 보여줬다. 1~4차전처럼 두팀간의 살얼음판 승부가 예상되었지만 경기는 일방적으로 진행되었다. 빵횽의 선제홈런과 이재원의 2루타 소년장사 최정의 솔로홈런으로 초반 리드를 이끌어 나가고 리드를 지켜나가면서 추가점을 더한것이 손쉽게 승부가 결정되지 않았나 싶다. 두산에서 제일 아쉬웠던 대목은 3대.. 더보기 플레이오프 4차전까지 총평 제3자의 시각에서 본 플레이오프 경기들은 이게 바로 수준있는 팀들이 보여주는 진검승부라는것을 일깨워주는 시리즈였다. 1,2차저 두산이 2연승을 거두어서 2년간 sk에게 당했던 두산이 3연승으로 해서 설욕을 하나 했더니 역시 야구공은 둥근법 sk수비와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시리즈는 동률 2승2패가 되었다. 응원하는팀이 아니여서 야구보는게 긴장감은 전~~~혀 들지 않지만 역시 야구경기는 국내외 를 뛰어넘어 다 재미있는거 같다. 3:0으로 두산이 뒤지고 고영민이 타석에 섰을때 이거 쓰리런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있던 찰나에 고젯은 보란듯이 쓰리런을 때리는 모습을 보면 역시 두산의 키는 고젯이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을 했고 생각만큼 두목공(김동주)과 기계(기멘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아 4차전까지 두산의 타력이 .. 더보기 경축 11연패 달성 11연패 달성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이왕한거 20연패까지 달성하자 하하하하하 꼴지는 따논 당상이구나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 더보기 어느하루 무료하고 도서관 휴관인 월요일 오후를 간만에 재미나게 보냈던것 같다. 동병상련인 아는형과 집앞 공원에서 어릴적 고사리만한 손으로 끼고 친구들이랑 야구놀이를했던 글러브와 미국가서 사왔던 글러브를 가지고 집앞 공원으로 가서 찌는듯한 땡볕아래서 둘이 야구공으로 캐치볼을 한시간정도 하고왔다. 야구공을 주고받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공놀이를 하다보니 엔돌핀도 솓아나고 잠시마나 내 마음이 풀리는거 같아서 기분좋았던 야외활동이였던것 같다. 포심패스트볼 그립을 잡고 공을 던졌는데 공이 자꾸 1시방향쪽으로 흘러나가서 왜그런가 하고 곰곰히 분석해보니 야구공을 던질때 오른쪽 어깨가 조금 열려서 공이 한시방향으로 가지않았나 싶어 다음엔 오른쪽 어깨를 닫고 던져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 ㅋㅋ 주변 지인들에겐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녔다.. 더보기 2009년 첫 잠실야구장 나들이 취업하기전까지 야구장에 발도 안대겠다는 나의 공약은 오늘부로 깨져버렸다. 항상 정치인들이 말하듯이 공약은 공약일뿐.. 개인적으로 주말에 야구장 가는것을 별로 안좋아한다. 사람도 많고 입장료도 평일보다 비싸고 경기를 온전히 집중하기에 온갖 방해요소들이 많이 발생하기도 하고 친구놈이 평일엔 출근을 해서 어쩔수 없이 주말에 가야하긴 했지만 나는 그냥 사람도 적당히 있고 조용하고 경기에 초집중할수 있는 평일을 나는 더 선호한다. 아마 주말에 잠실야구장 간것은 두번째가 아닌가 싶다. 그때는 내가 응원하는팀경기가 아니였고 다른친구가 가자고 하는 바람에.. 사실 무지 가기 싫었으나 그냥 야구경기 보러갈겸 갔었던것 같다. 역시 그날도 복잡한 잠실야구장은 내 기분을 별로 달갑게 해주진 않았던것 같다. 사실 요새 내가 응..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