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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악마

천사와 악마 감상평 개봉날 조조로 보려고 했으나 역시나 나의 게으르즘으로 인하여 오늘에서야 영화를 보고왔다. '박쥐'도 기대를 했었으나 거짓말 많이 보태서 '박쥐'보다 더 기대가 갔던 작품이였다. 원작소설을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했을지가 내게는 무척이나 궁금했기 때문이다. 영화 스포에 관한 부분은 다 생략하기로 하고 전체적인 영화의 느낌만을 메모하자면 아무래도 두권의 책의 분량을 스크린으로 옮기려 하다보니 이것저것 칼질하고 가위질 하고 도끼질을 했다고나 할까?? 우선 등장인물들의 관계설명이나 등장하는 이들에 대한 부연설명들이 거의 없었던거 같다. 심지어 소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킬러의 설명도 거의 없고 감독은 그냥 얘는 킬러니깐 그런줄 알어 라는 식으로 킬러를 영화에서 내동댕이 쳐버렸다. 그리고 영화에서 등장한 킬러는 너.. 더보기
천사와악마 Book review 카테고리의 첫 포스팅를 장식하는 작품. 천사와 악마 이 카테고리를 만들고 나서 과연 얼만큼의 책을 읽어서 몇개의 포스팅을 할지는 나조차도 의문스럽다. 어쩌면 이 포스팅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수도 있다는거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마음의 한식을 잘 섭취해야겠다. 사실 이 책을 지금 읽었다는게 좀 부끄럽게 느껴진다. 이책이 나온지도 꽤 시간이 흘렀고 베스트 셀러까지 올랐던 책인데 여지껏 안보다가 이제야 본게된것이... 이 책의 작가에 대해서 아는것은 한개밖에 없다 다빈치 코드를 지은 작가라는거 또 이번 책을 읽으면서 이 사람이 교사였다는거 정도가 댄브라운에 대한 내 지식이 전부이다. 근데 책을 읽다보면서 이 사람 내공이 상당하다는것을 느꼈다. 다빈치코드를 책으로 읽어보지 않고 영화로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