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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Europe

GER-다정한 커플3 혼자 미국 LA에서 여행왔던 친구에게 부탁했던 사진이다 LA에 대해서 아는거라고는 LA Dodgers뿐이라 팬이라고 물어봤더니 오바하면서 팬이라고 신나했던 기억이 난다 옆에 있는 친구는 인터라켄 숙소에서 만났다가 우현이 퓌센행 기차에서 만난던 수원사는 동생이다 참 재미있었던 친구 지금은 ROTC로 임관해서 열심히 군생활중인 동생 더보기
GER-Fussen 뮌헨 도착 다음날 향했던 fussen 눈이 와서 더욱더 아름다운 동네였다 마치 동화책에 나오는듯한 느낌들 받았던곳 더보기
GER-거리의 악사들 뮌헨 시청 근처에서 만났던 4인조 협주단 특히 기억에 남는것이 내가 아는 노래들만 연주가 되어서 더욱 좋았던 기억이 난다 바넷사 메이 곡도 연주했던거 같기도 하고 암튼 추운날 저 4분이 유쾌하게 연주를 해주셔서 너무나 좋았다 총 3곡인가 4곡을 연주하고 공연이 마무리 되었는데 가난한 여행객이라 내가 해줄수 있는건 우렁찬 박수갈채밖에 없어서 열심히 박수세례를 해주었다 더보기
GER-다정한 커플2 뮌헨도착한 첫날 숙소에서 동생을 꼬셔(?)서 갔던 어거스티나라는 호프집이였다 동생이랑 둘이서 맥주를 홀짝 홀짝 마시고 있었는데 옆에서 저분이 계속 말을 거셨다 처음에는 많이 취한거 같아 경계에 모습을 보였으나 친절하게 소세지 먹는법과 자기가 가지고온 안주거리를 주면서 어느덧 내 경계심은 무너져 버리고 사진에 나온것 처럼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아저씨 주름살이 너무나 매력적인 사진이다 더보기
AUS-강가 짤즈부르크 강가풍경이다 저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멋진 성이 이름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멀리서 바라보았을때 굉장히 근엄하고 고풍스러운 멋이 느껴졌다 다른 나라에서 castle을 안갔더라면 저기도 올라가보았을텐데 귀차니즘 발동으로 멀리서 바라보는것만으로 만족했던 성이다 사진에도 느껴지듯이 짤즈부르크라는 도시는 한적하고 여유가 넘쳐나는 그런 동네인거 같다 오스트리아에서 갑부들만 모여산다는데 나는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던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