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n Voyage

AUS-Mozarteum 인터라켄에서 만났던 동갑내기 친구한테 지금 짤즈부르크에서 모자르트 축제기간이라 저렴하게 오케스트라를 볼수있다고 해서 오게된 짤즈부르크에 모자르크에움이란 곳이다 아침부터 이 공연을 보기위해서 여기로 갔다 저기로 갔다 엄청 헤매다가 공연시작 11시 전에 겨우 찾아서 볼수있었던곳 학생할인으로 장장 8유로로 봤던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하이든곡을 연주했는데 아는노래는 당연히 하나도 없어서 아쉬웠던곳이다 더보기
AUS-Salzburg행 기차안에서 취리히에서 짤즈부르크행 열차안에서 찍었던 사진이다 짤즈부르크일정때문에 융프라호우를 1시간만 찍고 내려와야했던 아픈 기억이 떠오른다 취리히에서 장장 7시간을 저 콤파트먼트에 혼자 앉아서 항상 주위를 경계하면서 잠도 제대로 못잤던 기억이 난다 혼자 여행은 다좋은데 이렇게 장거리로 이동할때 약간의 불편함이 따른다 더군다나 coop에서 샀던 물마저도 탄산음료여서 잘 먹지도 못하고 감기기운도 조금 있어서 자고싶었는데 위험할까봐 잠도 제대로 못잤던 기차여행 이였다 심지어 짤즈부르크도착시간이 11시 43분이여서 창밖은 온통 새까맣고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아서 너무너무 시간이 안갔고 엄청 지루했던 기차이동이였다 다행이 마지막엔 피곤했는지 잠깐 잠이 들어서 조금이나마 피로를 덜수 있었던것 같다 그래도 짤즈부르크에서 오케스.. 더보기
SWI-Top of Europe 융프라우 정상이다 고산증은 전혀 느끼지도 못했던 그곳 짤즈부르크 일정때문에 한시간밖에 못있어서 더욱더 아쉬운 곳이다 더보기
SWI-다정한 커플 산악열차 안 검표원 아저씬데 엄청 웃겼다 한국말도 잘하시고 중간중간 손님들이랑 담소들도 나누셨다 중간에 내려서 경치구경하기전에 다정하게 한장 찍은 사진 아저씨에게 I love u 를 장난삼아 얘끼하니 자기는 남자를 싫어한다고 영어로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ㅎㅎ 더보기
SWI-Kleine Scheidegg(2) 해가 산들에 가려서 빛을 못받아서 어둡게 나온 사진이다 그래서 올린 사진이다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