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space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산밸리 락페스티벌 2차라인업 oasis 그분들이 오신다 3개월 만에 취중허담이 아니였는듯 그때 펜타포트에 또 온다고 했었는데 옐로우 나인이 나와서 지산밸리를 주최하는 바람에 지산 으로 오는듯 급 땡긴다!! 지산이면 여기서 30~40분정도면 충분하 갈수 있는 거리이고 차로가서 당일치기도 가능하니 1일권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할듯 허다. 88000원이면 적당한건가?? 또 친구한테 로비좀 해봐야겠다. 같은날 열리는 펜타포트는 쌈싸포트라고 불리워질만큼 라인업이 좀.... 밸리에 맞장뜰법한 대항마가 한팀 있다고 하는게 과연 누굴지.. 우리 이모님들은 안오시나?? 더보기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피아노 리사이틀 후기 일여년만에 클래식 공연을 보러 다녀왔다. 클래식을 즐겨 듣지는 않지만 몇번 클래식 공연을 간 이후에 이쪽 세계에 매력을 알게되어서 기회가 되면 자주 가서 좋은 클래식공연들을 감상하고 싶은데 생각대로 몸이 안 움직여주는거 같다. 보리스 베레조프스키라는 러시아 피아니스트의 공연 당연이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였고 아마 다른 유명한 피아니스트의 공연이였다고 할지라도 그 이름또한 생소했을것이다. 그를 알려주는 홍보책자에는 러시아의 임동혁이라는 인용구로 그를 소개하고 있었고 그의 프로필들을 보니 유명한 피아니스트구나 라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항상 클래식 공연에 가서 듣는 음악들은 하나같이 처음 듣는 음악들이였다. 작곡자들은 익히 들었으나 유명한 작곡자들이 만든 클래식이 한두곡이 아니기때문에 거의 생송했던 기억이난다... 더보기 김연우 소극장 콘서트 2009년 되고 들려왔던 연우님 콘서트 소식 굉장히 반가웠다. 3집 발매후 콘서트는 사정상 못갔었고 2004년 대학로 소극장 콘서트를 갔었던 나로서는 연우님의 콘서트 소식을 갈망했던건 극명한 사실 작년 토이공연와 GMF공연에서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할수 있었지만 이번에 제대로 갈증을 해소할수 있을것만 같아서 설렌다. 공연의 백미는 막공이여서 오픈하자마자 광클을 해댔으나 두자리를 확보하지 못해서 대신 금요일 공연으로 예매했다. 다행이 학철이형 좋아하는 친구녀석과 같이가게되어서 참 다행 ㅋㅋ 근데 예매하면서 웃겼던데 좌석등급이 R석과 S석 두개 등급인데 S석은 왜 공연을 보란건지 말란건지 원형 공연장이라고 하나 공연장을 가운데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 평행하게 자리잡고 있는곳이 S석인데 55000이라는 거금을 .. 더보기 브릿팝 제왕과의 알현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어제의 감동이 가시질 않는다. 이 감동의 여운이 꽤나 오래갈것같은 행복한 예감이 든다. 공연시간은 20:30분이였으나 항상 코리안타임이 적용하듯이 공연은 45분쯤에 영국식발음이 가득한 멘트와 함께 공연은 시작되었다. 100분여동안 21곡정도의 노래들로 우리나라에 있는 oasis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던 공연 한시간여쯤 흐르고 나서 리암이 'last song' 이러길래 역시 비싼밴드구나라고 생각하고 앵콜은 두어곡 하고 끝나면 한시간 20여분 되겠구나라고 생각한건 내 기우였다. 앵콜은 총 5곡을 하고 모든공연은 끝났기 때문이다. 마지막곡을 부르고 들어간후에 우리들은 앵콜을 미친듯이 외쳐대고 그 앵콜에 보답하듯이 노엘혼자 나와서 기타솔로곡을 live forever를 불러주는데.. 더보기 뮤지컬 라디오스타 공연 후기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공연을 본지 얼추 9년만에 다시 찾아가서 공연을 본거 같다. 이곳에서 처음본 공연은 내가좋아하는 김종서 형님의 단독 콘서트를 고2때인가 나 혼자 갔었던것 같은데 정작 수원에 살면서도 문화의 전당엔 갔던 일은 없던거 같다. 딱 잘라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별로였다. 러닝타임은 쉬는시간 빼면 2시간 10여분 되는데 뭐랄까 지루함이 많이 느껴지는 공연이였다고나 할까?? 이준익 감독의 라디오스타 영화를 뮤지컬화에서 만든 작품이여서 모든 줄거리는 영화상과 동일하고 극을 전개해나가는 방식이 뮤지컬 방식을 도입해서 극을 이끌어 나가는 방식인 공연인데 줄거리를 다 알아서 공연을 보는 내내 나는 지루했던것일까?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뭐랄까 관객을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좀 부족했던 연출력이였던거 같다..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