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 가면 꼭 먹어보라고하는 hot dog
무슨 공원앞에 hot dog 차들이 줄지어 서있는 장관을 볼수 있었다. 초창기에는 한국인들이 hot dog 장사를 많이 했다고 하던데 그때도 주인들은 아시안계 사람들이였던것 같다.
hot dog 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서술해보자면
미국가서 hot dog를 무지 맛잇게 먹었다. 집에서 해먹는 hot dog도 시카고컵스구장에가서
먹었던 hot dog도 그 맛을 음미해보고자 귀국해서 hot dog를 제조해서 먹어보았으나
이건 그냥 그저 그럿 맛의 향연이였다.
실패의 원인을 크게 3가지로 뽑아본다면
첫째. hot dog전용 소시시가 우리나라엔 별로 없다. 이것 저것 마트에서 사서 시도해보았으니 똑같은 맛을 재현하는데 다 실패하고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아 hot dog를 만들어먹을수밖에
없는데 본토의 맛은 저얼대 나지 않는다.
둘째. 친척집에서 homemade로 만들어 먹었던 hot dog이 제일 맛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hot dog전용 빵맛이였다. 부드러운면서 옥수수맛이 풍겼던 그빵. 우리나라에선 절대 찾아볼수 없다. 마트에 가면 샤니에서 나온 퍽퍽한 hot dog빵들뿐...
셋째. 미국에서 먹었던 hot dog들은 그쪽의 공기와 분위기에 취해서 더 맛이 배가되었던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분위기에 취해서 hot dog맛을 본다는것이 어불성설이다. 뭐 이태원에 가서 먹으면 비슷한 맛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hot dog 맛있게 제조하는 방법을 알고계신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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